문화
강지영 “황정민 선배와 연기 해보고 싶어…너무 멋지다”
입력 2015-12-03 14:48  | 수정 2015-12-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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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21)이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황정민을 꼽았다.
강지영은 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린 웹무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이하 ‘나의 하늘) 기자간담회에서 최근에 본 영화가 ‘국제시장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지영은 김윤진 선배와 황정민 선배 연기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 특히 김윤진 선배는 미국에서도 활동하고 있다”면서 나랑은 비교도 할 수 없지만 김윤진 선배처럼 글로벌하게 일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여배우라면 많은 분들이 황정민 선배와 연기를 해보고 싶을 것 같다”며 언젠가 나도 호흡 맞춰보고 싶다. 연인이라도 가슴 설렐 것 같다. 너무 멋지다”고 말했다.

강지영이 주연을 맡은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은 나이, 국적, 성격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소녀의 특별한 우정과 성장통을 그린 청춘 드라마다.
강지영은 지난 2008년 카라의 멤버로 데뷔한 뒤 2014년 계약이 종료돼 그룹을 탈퇴했다. 현재는 일본 소속사 스위트파워와 계약하고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강지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지영, 황정민과 연기 호흡 맞추고 싶구나” 강지영, 배우로 활동 중이네” 강지영, 한국 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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