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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컴백` 김종국, 2015 MAMA서 유창한 영어실력…홍콩팬 열광
입력 2015-12-03 14: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2015 마마(MAMA)' 김종국과 박신혜가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유닛'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5 MAMA)'가 2일 저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종국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유닛'은 자이언티&크러쉬가 수상했다.
시상 후 김종국은 "앞서 상을 받으신 아시아 베스트 아티스트 상 수상자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면서 "이번에 소개해 드릴 분 역시 그런 아티스트 분이다"라며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이날 김종국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여 시선을 압도했다. 중간 발음을 실수하고 버벅이기도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그의 유창한 영어 실력에 홍콩 시민들은 열광했다.
한편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터보는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컴백한다고 밝히며 오는 21일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임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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