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김민재’, 강호동에게 서운했던 기억…왜?
입력 2015-12-03 11:34  | 수정 2015-12-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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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MBC 예능 ‘라디오스타 출연해 강호동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MBC 예능을 빛낸 효자 특집에 출연한 김민재는 배우 여진구와 닮은 외모와 목소리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재는 과거 강호동이 자신을 여진구로 착각해 ‘진구야 영화 잘 봤다라고 말했다”며 당황스러웠던 상황을 전했다.
그는 자신이 여진구와는 외모부터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까지 닮아 종종 오해를 사기도 한다며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속 여진구의 명대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MBC의 아들과 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황석정, 김민재, 가수 김연우, 개그맨 김영철,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라디오스타 김민재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재 진짜 여진구 닮았네” 김민재 여진구 닮긴 했지만 더 잘생긴 듯” 김민재, 음악중심 MC도 보던데 잘 나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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