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대한항공이 러시아 라이트 공격수 파벨 모로즈(28‧205cm)와의 계약이 유력하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여전히 막판 협상 중이고 모로즈 이외 다른 선수들과의 창구도 열어 놓은 상황이다.
‘러시아 스포르트를 포함 러시아 유력 매체들은 3일(이하 한국시간) 로코모티브 노보시비시르크에서 활약 중인 모로즈가 대한항공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인 모로즈는 자국 리그에서만 쭉 활약해왔다. 지난 2011-12시즌에는 러시아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올 시즌은 4경기 출전 56득점을 기록 중이다.
대한항공은 ‘주포 마이클 산체스가 연습 중 오른 손등 골절을 입어 대체자를 물색 중에 있다. 산체스는 전치 8주 진단이 나와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된 상황이다. 지난 4경기 동안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없이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김종민 대한항공 감독은 지난 2일 OK저축은행전(0-3 패) 후 외국인 선수 영입이 임박했다. 최소 1~2경기 이내로 대체 외국인 선수를 데려올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단 측은 당장 모로즈와의 계약 합의 보도에 대해 손사래를 쳤다.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계약 확정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여전히 계약 조율 중에 있다. 모로즈만 보고 있는 것도 아니다. 다른 선수들과도 협상 창구를 열고 있다.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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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포르트를 포함 러시아 유력 매체들은 3일(이하 한국시간) 로코모티브 노보시비시르크에서 활약 중인 모로즈가 대한항공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인 모로즈는 자국 리그에서만 쭉 활약해왔다. 지난 2011-12시즌에는 러시아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올 시즌은 4경기 출전 56득점을 기록 중이다.
대한항공은 ‘주포 마이클 산체스가 연습 중 오른 손등 골절을 입어 대체자를 물색 중에 있다. 산체스는 전치 8주 진단이 나와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된 상황이다. 지난 4경기 동안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없이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김종민 대한항공 감독은 지난 2일 OK저축은행전(0-3 패) 후 외국인 선수 영입이 임박했다. 최소 1~2경기 이내로 대체 외국인 선수를 데려올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단 측은 당장 모로즈와의 계약 합의 보도에 대해 손사래를 쳤다.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계약 확정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여전히 계약 조율 중에 있다. 모로즈만 보고 있는 것도 아니다. 다른 선수들과도 협상 창구를 열고 있다.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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