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디야커피, 매장 직원 200명에게 장학금 1억원 지원
입력 2015-12-03 10:08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매장 직원 200명에게 총 장학금 1억원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인 이디야 메이트가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억원 규모로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운영하고 상·하반기에 각각 1억원씩 집행한다.
이디야커피는 이에 앞서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대상자를 모집했다. 총 600명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디야는 자기소개서, 매장근무 체험수기, 가맹점주 추천사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했다.
선정된 이디야 메이트는 각각 50만원을 장학금으로 제공받았다. 이디야 본사 채용에 지원할 때는 가선점도 받는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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