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상주 농약사이다' 참여재판 7일 시작
입력 2015-12-03 10:00 
지난 7월 발생한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국민참여재판이 오는 7일부터 닷새간 열립니다.
대구지방법원은 대구법원 11호 법정에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 모 할머니 사건 국민참여재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할머니는 지난 7월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사이다에 농약을 몰래 태워 이를 마신 할머니 6명 가운데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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