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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마마’ 2관왕 소감 “가수+프로듀서 두 직업 다 열심히 하겠다”
입력 2015-12-03 09: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015 MAMA에서 2관왕을 한 소감을 밝혔다.
2일 박진영은 인스타그램에 가수로 상 하나, 프로듀서로 상 하나 받았다. 저에겐 둘 다 소중한 직업인데 16년 동안 저를 지지해주시고 투표하신 모든 팬분들과 심사위원단 여러분 모두 감사드린다"며 "두 직업 다 더 성실히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박진영은 이날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5 MAMA 전문 부문 시상 및 크리에이터스 포럼(Creator's Forum)에서 베스트 프로듀서상과 ‘어머님이 누구니로 베스트 남자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남자 아티스트 상을 받은 직후 박진영은 아까 작곡가로 상을 받았는데 가수로서 또 상을 받게 됐다”며 열심히 해서 댄스 가수 수명이 짧지 않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5 MAMA는 지난해 10월26일부터 올 10월30일 사이 발매된 노래 또는 앨범, 해당 가수(팀)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시청자 투표(인터넷, 모바일),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 전문 리서치 기관을 통한 선호도 조사, 음반 및 음원 판매량,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종합해 각 부문 수상작(자)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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