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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논란, 아들 앓고 있는 거인증 대체 뭐길래?
입력 2015-12-03 08:32 
신은경 논란, 아들 앓고 있는 거인증 대체 뭐길래?
신은경 논란, 아들 앓고 있는 거인증 대체 뭐길래?

신은경 논란에 방치했다는 설이 도는 아들의 거인증 증세가 관심을 사고 있다.

거인증은 성장 호르몬이 과도하게 나와서 키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병이다. 키가 완전히 자랐을 때 총 신장이 2m 이상이 된다. 뼈는 정상이나 근육의 힘이 상대적으로 약해 심혈관계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 등을 앓을 수 있다.



2일 신은경이 친권과 양육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이를 돌보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내일모레 아흔을 앞둔 노모가 12살이 된 신은경의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신은경의 아들은 현재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다. 전 남편의 어머니는 신은경이 이혼 후 딱 두 번 아들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신은경 소속사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힐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은경은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와 민형사 소송 또한 진행 중이다. 런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1월 24일 신은경에게 2억 4000여만 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민사소송을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또한 런엔터 대표는 이에 하루 앞선 지난 23일에도 명예와 신용을 훼손했다는 혐의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

신은경 논란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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