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피치 "한국 등급 상향에 통일비용이 관건"
입력 2007-10-09 19:05  | 수정 2007-10-09 19:05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한국 신용등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며 향후 통일비용 수준이 추가 등급 상향의 관건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치의 제임스 매코맥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평가본부장은 서울 여의도 증권업협회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매코맥 본부장은 지난번 신용등급 상향에 북한의 핵프로그램 폐기 합의 내용을 반영했기 때문에 추가로 등급에 반영하지 않을 것이라며 통일 비용 수준이 신용등급 변화의 관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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