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 "터키 대통령, IS 석유 밀거래 관여 증거"
입력 2015-12-03 06:22  | 수정 2015-12-03 07:42
러시아가 "터키 대통령 일가가 IS 원유 밀거래에 관여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안토노프 러시아 국방차관은 "IS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훔친 원유의 주요 소비자가 터키"라며, 그 증거로 IS의 유조차와 원유 수송로가 포착된 위성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또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일가족이 이런 불법 거래에 관여해 이득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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