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킹크랩 한마리가 6만9800원"
입력 2015-12-02 14:30 

홈플러스가 오는 9일까지 킹크랩과 대게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크랩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킹크랩은 마리당 6만9800원(러시아산·1.5~1.9㎏)에, 대게는 마리당 2만6800원(러시아산·600~800g)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크랩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크리스마스 파티나 연말 모임 등이 잦은 12월에 소비가 집중된다는 것을 확인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12월은 크랩류의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해 통상적으로 가장 비싼 시기이나 사전 직거래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마트는 123개 매장에서 직접 찜기에 쪄서 가져갈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상품 계산 후 수산매장에 맡기고 약 25분 후에 찾아가면 된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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