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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남’ 박희수 “배려심 깊은 신부, 감사하다”
입력 2015-12-02 14:23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SK 와이번즈 소속 투수 박희수(32)가 품절남이 된다.
박희수는 오는 6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예비신부 신소영(32)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박희수는 구단을 통해 "직업 특성상 서로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은데 배려심 깊은 신부가 잘 이해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안한 마음이 많았는데 결혼 후에는 신부를 위해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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