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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기] ‘더프렌즈 in 치앙마이’ 오늘(2일) 첫방…‘특급 브로맨스’ 예고
입력 2015-12-02 13:58 
사진=K STAR
[MBN스타 유지훈 기자] ‘더프렌즈가 새로운 여행을 준비 중이다.

2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K STAR 예능프로그램 ‘더프렌즈 인 치앙마이(이하 ‘더프렌즈)에서는 지오디(god) 박준형과 데니안, 그리고 배우 오타니 료헤이까지 절친 3인방의 태국 치앙마이 리얼 여행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치앙마이로 출발하기 전, 박준형은 ‘더프렌즈 촬영을 위한 절친한 친구로 데니안과 오타니 료헤이를 추천했다. 박준형은 둘의 성격이 정말 비슷하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친한 형, 동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데니안과 오타니 료헤이는 실제로 만나자마자 상대방의 나이부터 확인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행 시작 직후부터 잠자리와 아침식사 등 서로를 챙겨 둘 만의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결국 치앙마이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이 수텝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박준형의 질투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우리는 가슴에도 털이 많은데 박준형은 없다” 우리는 둘 다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 낯 가리는 사람 중에 안 좋은 사람이 없다” 등 박준형을 은근히 따돌리는 발언을 해 그를 당황시켰다. 이어 오타니 료헤이는 보면 볼수록 괜찮은 사람이다” 데니안이 지오디 멤버들 중에 제일 잘생겼다” 등 데니안과 오타니 료헤이의 오고 가는 칭찬 속에, 결국 박준형은 너희들 결혼해라”며 질투심에 불타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까지 ‘더 프렌즈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절친 스타들의 리얼 여행 스토리를 담았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려욱, 이기우, 현우, 서하준 등이 그동안 해외를 배경으로 즐거운 여행을 선보였다. 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시즌에서는 세 남자의 6박 7일 태국여행기가 그려진다. 호텔이 아닌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한다는 제약과 함께 그들이 어떤 우정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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