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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죽음까지 빛났다…‘월화극 1위’
입력 2015-12-02 09:30 
사진=육룡이 나르샤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육룡이 나르샤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3.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지(변요한 분)과 길태미(박혁권 분)의 혈투가 그려졌다. 길태미는 이방지와 한 차례 칼을 맞댄 후 이전만 못하다”고 도발했다. 하지만 이후 이방지는 길태미를 수차례 베고 세상 유일한 진리는 강자는 약자를 병탄하고 인탄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길태미는 죽어가면서 누구냐. 이름은 알고 죽어야지”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고, 이방지는 난 삼한제일검 이방지다”라고 소리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는 9.7%, MBC ‘화려한 유혹은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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