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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피소 “전 그런 이미지니까요…” SNS 통한 장문의 글 ‘심경 고백’
입력 2015-12-02 08:08 
김창렬 피소 “전 그런 이미지니까요…” SNS 통한 장문의 글 ‘심경 고백’
김창렬 피소 전 그런 이미지니까요…” SNS 통한 장문의 글 ‘심경 고백

김창렬 피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창렬이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심경을 고백했다.

김창렬은 전 그런 이미지니까요…하지만 이미지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라며 어릴적에 했던 행동들을 후회합니다. 그래서 많이 바뀌었어요. 제가 누굴 때릴 만큼의 용기가 지금은 없습니다. 더구나 남의 돈을 탐할만큼 양아치는 아닙니다”고 전했다.

이어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이 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다만 계약 기간이 있으니 책임져야 할 부분은 책임지고 나가라고 했는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로 돌아오네요”라고 덧붙였다.

원더보이즈 멤버 오월의 현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오월은 서울 광진경찰서를 통해 ‘김창렬 대표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등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오월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폭행 때문에 고소한 사실이 맞다. 진행 중이었던 소송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렬 측이 강경 부인한 폭행 사실에 대해서는 거짓이 아니다”라며 그날 자리에서 이를 목격한 사람도 있어서 우리는 전혀 꺼릴 게 없다. 법적인 절차를 밟아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창렬 피소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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