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성적발표, 국영수 난이도 높았다
입력 2015-12-02 00:33 
수능 성적발표, 국영수 난이도 높았다
수능 성적발표, 국영수 난이도 높았다

수능 성적발표에 관심이 쏠렸다.

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채점결과에 따르면 올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영역별로 국어A형은 134점, 국어B형은 136점, 수학A형은 139점, 수학B형은 127점, 영어는 136점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국어B형을 제외하고 모든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하락해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올해 영역별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1등급 컷)는 국어A형 130점, 국어B형 129점, 수학A형 136점, 수학B형은 124점, 영어 130점이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한국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법과정치, 생활과 윤리 6과목의 1등급컷은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과학탐구영역 물리II의 경우 1문제만 틀려도 3등급으로 떨어진다”며 탐구과목이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됐다고 덧붙였다.

수능 성적발표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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