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척추측만증 원인, 치어리더 박기량도 위험…“20대인데 벌써 관절염 소견”
입력 2015-12-01 18:26 
척추측만증 원인
척추측만증 원인, 치어리더 박기량도 위험…20대인데 벌써 관절염 소견”

척추측만증 원인이 화제인 가운데 치어리더 박기량이 척추 건강에 적신호 경고를 받았다.

지난 10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요통을 유발하는 주범인 의자병을 예방하는 스탠딩 건강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현철, 루미코, 홍진호, 박기량, 베리굿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7일 간의 스탠팅 운동을 진행한 박기량은 검사 결과 ‘주의를 받았다. 정형학과 김학선 의사는 척추 측만증이 있고 20대인데 벌써 관절염 소견이 있다”고 말했다.

박기량이 평소 꼬리뼈 통증을 호소하자 그것 때문에 아픈 거였다”며 키가 큰 편인 것에 비해 몸무게가 적어 근력을 키워야 한다”고 진단했다.

반면 걱정했던 루미코는 ‘양호를 받았다. 전문의는 원래 척추 건강이 양호했기 때문에 일주일 짧은 운동만으로도 균형감각이나 근력이 강화됐다. 다만 굴곡근이 약한 편이라 복근 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측만증 원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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