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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피소 김창렬, SNS 해명 "이미지만 보고 판단 말아달라"
입력 2015-12-01 17:21  | 수정 2015-12-01 18: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엔터 102' 대표 김창렬이 소속가수 원더보이즈 멤버 폭행설 및 월급 갈취 주장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창렬은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미지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라고 입을 열며 "어릴 적에 했던 행동들은 결혼 후 많이 바뀌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누굴 때릴 만큼의 용기가 지금은 없습니다. 더구나 남의 돈을 탐할 만큼 양아치는 아닙니다"고 덧붙였다.

또 김창렬은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이 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을 밝히며 "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다만 계약 기간이 있으니 책임져야 할 부분은 책임지고 나가라고 했는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로 돌아오네요"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욕은 확실히 결과가 나왔을 때 해달라”며 억울한 마음을 내비쳤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넘겨 받아 사실 여부를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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