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년 감소세 여행수입 올해들어 소폭 상승
입력 2007-10-09 10:55  | 수정 2007-10-09 10:55
원화강세의 여파로 매년 감소세를 나타내던 여행 수입이 올해들어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보이면서 바닥 탈출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국인이 국내에서 관광목적으로 지출한 금액을 나타내는 일반여행 수입액은 올해 8월까지 36억9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했습니다.
특히 8월 한달은 5억2천만달러의 수입을 기록해 2005년 10월 이후 22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