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단계 방카슈랑스 논란 국회로
입력 2007-10-09 10:40  | 수정 2007-10-09 10:40
은행 창구에서 자동차보험과 종신보험, 치명적 질병(CI) 보험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4단계 방카슈랑스를 둘러싼 논란이 국회로 옮겨갔습니다.
금융감독 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 등 여야 의원 10명은 내년 4월로 예정된 4단계 방카슈랑스 시행을 백지화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지난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또한 대통합민주신당 신학용 의원도 자동차보험과 종신보험, 치명적 질병보험을 방카슈랑스 대상에서 제외하고 보험모집창구를 은행업무창구와 구분해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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