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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재구성] 뮤비는 싸이처럼
입력 2015-12-01 16:08  | 수정 2015-12-01 16:26
"칠집싸이다"로 돌아온 가수 싸이. 신곡 "나팔바지"와 "대디"의 뮤직비디오 선보여.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의 반열에 오른 가수 싸이가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로 돌아왔다. '젠틀맨'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싸이 신곡 '나팔바지'와 '대디(Daddy)'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활동에 나선 싸이의 이번 앨범에는 자이언티, 씨엘, JYJ 김준수, 전인권, 개코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미국 가수 윌아이엠, 영국 가수 애드시런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대디'의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300만 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대디'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유희열과 배우 하지원, 피처링을 맡은 씨엘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싸이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2015 Mnet Asian Music Awards(2015 MAMA)'에 참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한다.
싸이가 30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정규 7집 앨범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sumu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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