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단체들 "역사교과서 국정화 위헌" 헌법소원 청구인 모집
입력 2015-12-01 15:35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시민단체들이 2017년부터 중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습니다.
민변 송상교 변호사는 오늘(1일) 오전 민변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국가에 제대로 의견을 전달하고 항의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자기 목소리를 담을 수 있게 큰 규모의 헌법소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민변은 헌법소원 청구인을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하고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낼 계획입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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