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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슈틸리케 감독 `교감 나누는 손길` [MK포토]
입력 2015-12-01 15:17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1일 서울 서대문구 홍흔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5 K리그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최강희 감독이 감독상을 받고 슈틸리케 감독에게 축하받고 있다.
이동국은 염기훈(48표·수원 삼성), 김신욱(9표·울산 현대)를 제치고 MVP로 선정됐다.
이동국은 최다 MVP 수상 신기록을 세웠다. 이동국의 MVP 수상은 2009년, 2011년, 2014년에 이어 네 번째다. 역대 3회 수상자도 없었다. 그리고 MVP 연패는 이동국이 처음이다. 전북의 우승을 이끌었던 해마다 최고의 별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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