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위식도 역류질환 재발방지, 잘못된 한국인의 식습관 살펴보니? '韓 90% 위 아프다'
입력 2015-12-01 14:13  | 수정 2015-12-02 07:54
위식도 역류질환 재발방지/사진=MBN
위식도 역류질환 재발방지, 잘못된 한국인의 식습관 살펴보니? '韓 90% 위 아프다'

'위식도 역류질환 재발방지' 방법과 함께 한국인 위장 90%가 아프다는 사실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9명은 위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위 내시경을 하고나서 판독할 때 가장 찾기 어려운 것이 정상적인 위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한국인의 대부분이 위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인의 식습관과 관련이 많습니다.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같이 음식을 떠먹는 습관이 있으며, 자주 음식을 오래 보관했다가 먹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물요리 등 같은 숟가락 써서 음식을 먹게 되면 헬리코박터균의 전파가 쉽게 이뤄집니다.

또한 위염의 재발률이 높은 이유도 짜고 매운 음식에 길들여진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 때문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이 위 치료를 방해하기 때문에, 위 건강을 위해서는 자극적인 음식을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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