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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날 공격해봐" 신민아와 주짓수 하던 중 '입맞춤'으로?
입력 2015-12-01 13:57  | 수정 2015-12-02 07:51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사진=KBS캡처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날 공격해봐" 신민아와 주짓수 하던 중 '입맞춤'으로?


오마이비너스에 출연중인 소지섭과 신민아가 입맞춤을 했습니다.

30일 KBS 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는 김영호 역(소지섭 분)이 강주은 역(신민아 분)에게 주짓수를 가르치는 장면이 방영됐습니다.

이날 김영호는 스토커에게 당한 강주은에게 호신술로 주짓수를 가르쳐줬습니다.

김영호는 "주짓수는 여자가 남자를 이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운동"이라며 자신을 공격해보라고 말했으며, "스토커를 다시 만나지 말라는 법 없다. 법으로 안되면 주먹으로 해결하자"며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이어 김영호는 "치한이라 생각하고 나에게 덤벼라"며 이에 주은은 "마음대로 해보라 했죠"라며 영호를 공격했습니다.

김영호와 가까이 밀착해 기술을 배우던 강주은은 갑자기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다리로 잡는 기술을 하던 중 영호와 주은의 입이 맞닿게 됐고, 두 사람 사이에서 묘한 기류가 흘렀습니다.

영호는 "과도한 신체접촉 경고 1회" 라며 평정심을 찾고 다시 주짓수 훈련을 했습니다.

이후 훈련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두 사람은 각각 서로 입맞춤을 회상하며 잠 못 이루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KBS2 드라마 '오마이비너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00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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