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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대디’로 컴백…컬투의 질투어린 한 마디 “싸이, 미국에서 안 왔으면 좋겠다” 왜?
입력 2015-12-01 13:27 
싸이 ‘대디로 컴백…컬투의 질투어린 한 마디 싸이, 미국에서 안 왔으면 좋겠다” 왜?

[김조근 기자] 싸이가 '나팔바지'로 가요계에 돌아온 가운데, 컬투의 질투어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싸이는 1일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DADDY)'가 수록된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를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앨범이 공개되자 싸이 더블타이틀곡 '대디', '나팔바지'는 음원차트 1, 2위에 나란히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싸이를 언급한 방송 내용이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연말마다 콘서트를 진행하는 컬투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컬투는 "올해 예매가 주춤하다"며 "워낙 공연들을 많이 하시지 않나. 싸이 공연도 있고"라며 "싸이는 미국에서 안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싸이 연말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15'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싸이 대디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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