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제주도 분양형호텔에 쏟아지는 관심 속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 분양!
입력 2015-12-01 12:45 
투자자들이 저금리 기조에 은행 대체 투자처 모색에 나서며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이 높은데다 임대를 통한 안정적인 임대수입 확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올해 수익형부동산은 투자자들의 꾸준한 유입 속에서 열기를 발산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면서 분양형 호텔에 대한 주목도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를 찾는 유커들도 눈에 띄게 증가해 제주도 내 호텔 수요도 많아졌다.
제주관광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 방문 중국인관광객이 전체 외국인관광객 333만명의 85.9%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커들의 방문이 매년 증가세를 띠고 있어 공실률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는 가운데 관광객 수용 가능 호텔은 제한적인 제주도에서 향후 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게다가 올해 제주신공항이 제주 신산리와 온평리 일대로 확정됨에 따라 제주핵심관광지가 모여있는 서귀포혁신도시에는 보다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내국인뿐만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설정한 제주도 호텔이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 그린트리 체인호텔 브랜드가 제주 서귀포혁신도시에 분양형호텔로 들어오는 건 처음 있는 일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53-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305실로 공급된다. 전용면적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선보여진다.
객실에서는 한라산과 바다조망(일부 객실)이 가능하며, 분양대행은 부동산 관련 투자, 개발, 분양, 중개, 금융컨설팅 등 부동산전문 종합기업 한국부동산홀팅스가 진행한다.
도로 1135번, 1139번을 이용하면 40~50분이면 제주국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고, 서귀포항과도 10분 거리다.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관광객 수요도 접근이 편하다.
호텔이 들어서는 서호동일대는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개발 지역으로, 2007년 9월 착공을 시작, 113만5000㎡ 면적에 총 사업비는 2939억원을 들여 올해 말 완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호텔주변의 교통과 생활환경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귀포 혁신도시에는 총 9개 공공기관이 조성되는데, 이 중 10월에만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혁신도시 개발이 완공되면 국내외 관광객 외에도 20만여명의 교육연수생, 비즈니스 수요도 흡수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개발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와 투자문의가 몰리고 있다.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의 전체토지 분양율은 87%에 육박한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호텔에 대한 자세한 투자정보는 물론 자산증식을 위한 상담도 진행되므로, 투자처를 찾는 고객이라면 한번쯤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그린트리 체인호텔의 연간 이용객수는 약 1억명으로, 2004년 중국에 설립된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1,300만명의 유료 맴버십회원을 갖고 있다. 중국 현지에는 400여 도시에 2,300여개의 가맹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용인시와 MOU(투자 의향 제휴)를 맺고, 용인시 처인구 행정타운 옆 역삼도시개발사업지구 11만5250㎡ 부지에 복합리조트 '와이 리조트(Y-RESORT)'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약 3조원을 투입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02-557-6600
[위 내용은 매경닷컴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해당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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