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연속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교역규모 1조 달러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4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줄어들며 1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입액도 줄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줄었습니다.
다만, 수입액 감소폭이 수출액 감소폭보다 커 무역수지는 104억 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46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
교역규모 1조 달러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4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줄어들며 1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입액도 줄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줄었습니다.
다만, 수입액 감소폭이 수출액 감소폭보다 커 무역수지는 104억 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46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