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러 여파'…미국, 비자면제 심사 까다로워진다
입력 2015-12-01 10:49 
미국이 최대 90일까지 비자없이 자국을 방문할 수 있게 한 '비자면제 프로그램'의 입국심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파리 테러 이후 테러리스트들이 미국에 잠입할 수 있단 불안감이 커진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미 당국은 외국인이 테러리스트 관련 국가를 방문한 적 있는지 등 신원 조회를 대폭 강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돼 있는 우리나라 역시 미국 입국절차가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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