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환경위기와 관련해 전 세계가 '자살 일보 직전'이라며 이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지구의 재앙을 막을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오는 도중 기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힌 뒤, 총회에서 의미 있는 합의가 이뤄질 것을 기대했습니다.
교황은 총회에 참석한 각국의 대표단이 그렇게 할 것이라 자신하며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오는 도중 기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힌 뒤, 총회에서 의미 있는 합의가 이뤄질 것을 기대했습니다.
교황은 총회에 참석한 각국의 대표단이 그렇게 할 것이라 자신하며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