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키장 개장일, 14일 늦어진 만큼 스키도 즐기고 경품도 챙겨가세요
입력 2015-12-01 09:12  | 수정 2015-12-01 09:14
스키장 개장일/사진출처=연합뉴스
스키장 개장일, 14일 늦어진 만큼 스키도 즐기고 경품도 챙겨가세요



완연한 겨울 날씨인 요즘, 스키장 개장일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강원도의 보광 휘닉스 파크나 대명 비발디 파크,용평 리조트의 등 3개 스키장은 27일 개장했고 경기도의 베어스타운 역시 11월 29일자로 개장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4일이나 늦은 개장인 만큼 개장일보다 2배가 넘는 스키어들이 몰렸들었습니다.

도심지와 인접해 있는 원주 오크밸리와 춘천 엘리시안강촌은 다음달 2일과 4일 각각 문을 열 예정입니다.


스키장 개장과 더불어 개장 기념 오픈 행사 역시 눈에 띄고 있습니다.

원주의 오크밸리 스키장은 2일, 최초 리프트 탑승객 3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스키복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선 하이원 스키장 역시 스키하우스 앞에 지정선을 정하고 도착 순위를 매겨 1, 9, 99, 999번째 고객에게 마운틴 패밀리스위트실 이용권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스키장 개장에 따른 사고도 속출한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요구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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