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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MBC 라디오 '패밀리데이' 진행…'MBC 터줏대감 DJ들 어떤 프로 진행하나?'
입력 2015-12-01 08:57  | 수정 2015-12-02 07:53
테이/사진=MBC FM4U 굿모닝 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테이, MBC 라디오 '패밀리데이' 진행…'MBC 터줏대감 DJ들 어떤 프로 진행하나?'


가수 테이가 매년 12월1일 마다 진행되는 MBC FM4U '패밀리데이'를 맞아 '굿모닝 FM'을 진행했습니다.

1일 테이는 방송에서 굿모닝 FM의 DJ인 전현무를 대신해 2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했으며며, 방송 중 자신의 곡인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를 선곡하기도 했습니다.

'패밀리 데이'는 2002년부터 14년간 이어진 MBC 라디오의 창사기념 이벤트로 하루 동안 DJ들이 서로 프로그램과 시간을 바꿔 진행하는 날로, 테이는 밤 10시부터 진행하는 '꿈꾸는 라디오' DJ가 됩니다.

'굿모닝FM'을 진행하던 전현무는 오후 6시 정통 팝 음악 프로그램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음악캠프'의 터줏대감 배철수는 지난해에 이어 박경림 '두시의 데이트'를 맡습니다.


박경림은 저녁 8시 'FM 데이트'에 들어가고, 박지윤은 '정오의 희망곡'의 DJ가 됩니다.

한편 '패밀리데이'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집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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