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길태미 역 박혁권 “사진+사인 요청할 것 같으면 도망간다”
입력 2015-12-01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 역을 맡은 배우 박혁권의 발언이 관심을 끌었다.
길태미 역의 박혁권은 지난 5월 KBS ‘연예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박혁권은 사인이나 사진 요청을 싫어한다고 들었다”는 말에 그럴 기미가 보이면 도망간다”고 말했다.
그는 사진 찍는 게 사인보다 더 싫다”며 사진을 찍으려고 어색한 포즈를 취하는 걸 못 견디겠다. 이번에도 매니저 동생과 푸켓에 놀러 갔는데 내 사진은 하나도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잔인무도한 살인을 하고 시체 옆에서 밥을 먹는 등 사이코패스의 전형적인 증상을 보인 길태미(박혁권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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