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광규, 결혼 선언 “내년 7월 3일 전에 결혼 못하면 쉰 파티 하겠다”
입력 2015-12-01 07: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김광규가 내년 7월 3일 반드시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게스트로 김광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광규는 50살에 꼭 결혼하겠다”면서 제가 내년(2016년) 7월 3일 전에 결혼을 못하면 ‘쉰 파티를 하겠다”고 결혼 약속과 만약을 대비한 후속 공약까지 선언했다.
그는 7월 3일이라는 날짜를 지정한 것에 대해 그 날은 30년 전에 제가 논산 훈련소에 입대하던 날”이라며 그 날은 뭔가 어른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이제 8개월 밖에 안남았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네가 그 말을 할 사람은 아니지”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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