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나의원 C형간염, 치료 어렵고 국내에 드문 1a형
입력 2015-12-01 06:37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집단 감염된 C형 간염이 국내에 드물고 치료도 쉽지 않은 종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C형 간염 감염자 77명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37명에게서 C형 간염 1a형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C형 간염은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에 따라 1a, 1b, 2a형 등으로 나뉘는데, 1a형은 일반적인 치료법이 잘 듣지 않고 약값도 수천만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