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이 급식과 관련한 비리나 부실 관리 의혹이 있는 4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감사에 들어갑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최근 관내 1,300여 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급식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식용유 재사용이 의심되는 학교 등 40여 곳을 선별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이 학교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특별감사를 벌이고, 비리가 확인될 경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최근 관내 1,300여 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급식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식용유 재사용이 의심되는 학교 등 40여 곳을 선별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이 학교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특별감사를 벌이고, 비리가 확인될 경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