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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25분간 축가 불러주는 대가로 요구한 금액이? '42억'
입력 2015-11-30 19:03  | 수정 2015-12-01 16:17
아델/사진=아델 공식홈페이지
아델, 25분간 축가 불러주는 대가로 요구한 금액이? '42억'



영국 출신 스타 아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결혼식 축하 공연 가격으로 터무니없는 금액을 부른 것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아델은 결혼식에서 25분간 축하공연을 해주는 대가로 250만 파운드(약 42억 원)를 요구했습니다.

아델에게 축가를 부탁한 이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주스업계 거물 비비안 이머만(Vivian Imerman·53)으로, 그는 약 6,700억 원의 재산을 가진 거부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딸의 결혼식을 위해 아델을 초청하려고 했지만, 아델이 부른 터무니없는 금액에 축가를 부를 다른 가수를 찾아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그의 딸 결혼식에는 아델이 아닌 지금은 고인이 된 제이미 와인하우스가 축가를 불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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