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혁신 전대가 최선안"…문재인 결단 촉구
입력 2015-11-30 16:58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자신이 제안한 혁신 전당대회 개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30일) 광주에서 열린 혁신 토론회에서 혁신 전당대회는 늦어도 내년 1월 중순에는 열려야 정상적인 공천 과정을 거칠 수 있다며 문재인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또, 혁신 전당대회가 당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최선안이라며 문재인 대표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천정배 의원의 신당 참여 제안에 대해서도 혁신 전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외곽에 계신 분들도 대의를 위해 흔쾌히 통합할 것으로 본다며 탈당이나 신당 합류설을 일축했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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