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산업개발, ‘착한 분양가’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공급
입력 2015-11-30 16:40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7일 오픈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2만 3000여명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도보 10분(500m)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약 37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뒤편에 안곡중학교가 있고, 하늘초등학교, 모당초등학교, 안곡고등학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다. 일산신도시 후곡학원가도 차량 5분 거리다.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이마트 풍산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동국대학병원, 고양시립마두도서관, 애니골카페촌 등의 이용도 쉽다. 일산신도시 내 정발산역 중심상업지구가 차량 약 10분 거리라 상업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2개 동 전용 59~98㎡, 1802가구로 구성됐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91% 이상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인근에 10년 이상된 아파트 평균 시세가 3.3㎡ 1300만원대임에도 불구하고 이 단지의 평균분양가는 1100만원대의 경쟁력있는 가격대로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지하철 3호선 마두역 뉴코아백화점 건너편)에 마련됐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9일 당첨자발표에 이어 15일~17일 3일 동안 계약이 진행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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