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극 최초 레플리카 프로덕션 공연 ‘렛미인’ 개막...“전 세계 매혹시킨 슬픈 사랑이야기”
입력 2015-11-30 15:49  | 수정 2015-11-30 15:51
연극 ‘렛미인이 내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아시아 최초이자 비 영어권 최초로 공연됩니다.

연극 ‘렛미인은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에서 제작해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공연을 거치며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 작품은 연극에 있어 최초로 진행되는 레플리카 프로덕션, 즉 원작 프로덕션의 모든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는 공연 형태로, 오리지널 연출 존 티파니를 비롯해 해외 스태프들이 직접 본 공연을 진두지휘 합니다.
한국 초연에 오를 배우로는 600대 1의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충무로 괴물신인 박소담, 이은지, 오승훈, 안승균 등 20대 초반의 신인 배우들과 영화와 연극을 넘나드는 중견배우 주진모 등 11명이 선발됐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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