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감사원 "해외자원개발사업 중 10개 사업은 매각해야"
입력 2015-11-30 15:19 
한국석유공사와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자원개발 사업 중 일부 사업을 매각해야 한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이 해외자원개발사업 중 규모가 큰 59개 사업을 감사한 결과, 17%에 해당하는 10개 사업을 우선적으로 매각 검토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 매각 검토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사업은 21개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들 사업에 지금까지 투자된 금액은 10조 4천억 원에 이릅니다.

[주진희/jhookiz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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