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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연내 종전선언 어려워"
입력 2007-10-08 19:35  | 수정 2007-10-08 19:35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는 남북 정상이 추진하기로 합의한 종전선언의 시기와 관련해, 올해 안에 종전선언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을 예방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종전선언 또는 평화체제 논의의 선결조건은 북핵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폐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008년에 비핵화 3단계로 들어서게 될 것이며 그 때가 돼야 종전선언 논의가 가능하고 북미관계 정상화 논의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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