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소속사가 ‘경리 사건 고소취하장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30일 오후 나인뮤지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던 고소취하장을 군산 경찰서에 발송했다”고 알렸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2015년 9월 게재된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양의 이미지를 도용한 모 대학교 축제의 음란성 홍보 게시물에 대해 지난 10월 서부지방검찰청에 관련 당사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학교와 유포 관련 당사자들은 경리의 초상권을 이용한 음란 홍보 게시물 제작, 유포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방지에 대한 구제적인 방안 제시 및 홈페이지 상에 공개적인 사과문을 게시하는 등 본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치한 노력을 감안하여 당사는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근일 내 고소취하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9월 온라인 게시판에 한 대학교 축제에서 사용된 주점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 포스터는 잡지 화보 속 경리의 모습으로 만들어졌고, 자극적인 문구까지 더해져 논란을 일으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30일 오후 나인뮤지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던 고소취하장을 군산 경찰서에 발송했다”고 알렸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2015년 9월 게재된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양의 이미지를 도용한 모 대학교 축제의 음란성 홍보 게시물에 대해 지난 10월 서부지방검찰청에 관련 당사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학교와 유포 관련 당사자들은 경리의 초상권을 이용한 음란 홍보 게시물 제작, 유포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방지에 대한 구제적인 방안 제시 및 홈페이지 상에 공개적인 사과문을 게시하는 등 본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치한 노력을 감안하여 당사는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근일 내 고소취하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9월 온라인 게시판에 한 대학교 축제에서 사용된 주점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 포스터는 잡지 화보 속 경리의 모습으로 만들어졌고, 자극적인 문구까지 더해져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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