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디 ‘브로디 K팝스타5 ‘브로디 K팝스타 ‘K팝스타 브로디
브로디가 2년여 만에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 다시 도전했다.
브로디는 지난 29일 방송된 ‘K팝스타5 본선 1라운드에서 노래 실력을 쌓으려고 노력했다. 2년 전 경험을 잊지 못해 다시 지원했다”며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브로디는 메간 트레이너의 ‘디어 퓨처 허즈밴드(Dear Future Husband)를 열창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브로디의 노래가 끝난 뒤 2년 전이 더 나았던 것 같다. 발성, 음정이 많이 흔들린다. 곡을 제대로 소화하는 게 아니라 흉내만 내는 것 같았다”며 좋은 얘길 해주고 싶은데 기대에 못 미치는 무대였다”고 혹평했다.
그러나 양현석은 11세 때는 세상물정을 몰라서 겁이 없었다. 지금은 세상을 좀 알았다. 얼마나 부담되겠냐”며 얼마나 늘었는지 확인해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합격을 줬다.
유희열도 노래고 뭐고 다 떠나서 이상하게 뭔가 애틋한 마음이 들었다. 예전에는 아기 같았는데 철든 것 같다”며 브로디는 뭔가 힘이 있다. 예전보다 많이 성장해온 모습에 자기 것을 보여줄 기회를 주고 싶다”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브로디는 지난 2013년 12월 ‘K팝스타3에 출연한 바 있다.
브로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브로디, 2년 만에 다시 도전했구나” 브로디, 박진영 혹평했군” 브로디, 유희열과 양현석은 합격 눌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