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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시아버님 밥 차려드릴 때마다 눈물나” 이유 보니…‘어머나’
입력 2015-11-30 12:58 
정시아 “시아버님 밥 차려드릴 때마다 눈물나” 이유 보니...‘어머나’ / 사진=스토리온 방송 캡처
정시아 시아버님 밥 차려드릴 때마다 눈물나” 이유 보니...‘어머나

[김조근 기자] 배우 정시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눈물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시아는 "내가 외동딸로 자랐다.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는데 그 곁에서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아버지를 혼자 가시게 한 게 정말 죄송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시아는 "시아버님 밥을 차려드릴 때마다 (아버지가 생각난다). 생각해 보니 내가 우리 아버지께 밥을 차려드린 적이 없는 것 같더라. 아버지가 보고 싶고 생각난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정시아의 눈물에 MC 이승연은 "아버지께 차려드린다고 생각하고 시아버지께 해드리면 된다"며 정시아를 위로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9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시우 양과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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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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