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억원 전달
입력 2015-11-30 10:37 

하나금융그룹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이웃돕기 성금은 KEB하나은행이 서민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기금 15억과 사회복지 및 육영 등 공익기여를 목적으로 모집한 공익신탁 기금 2억원에 하나금융, KEB하나은행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한 33억원의 성금 등 총 50억원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09년부터 인연을 맺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빈곤, 다문화, 탈북새터민, 독거 어르신, 결손가정 등 우리사회 다양한 문제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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