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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유재석, 윤현민에 “날 막대한 남자, 네가 처음”
입력 2015-11-30 07: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유재석이 재등장해 큰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김순옥 극본, 백호민-이재진 연출) 26회에서는 유재석이 톱스타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찬빈(윤현민)은 사월(백진희)에게 프러포즈하려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사월이 유재석을 보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분노했다.
찬빈은 "유재석이 대체 누구냐며 돈을 줄 테니 다른 곳에 가서 밥을 먹으라"고 막말했다. 이에 사월은 당황했고 찬빈을 끌고 나가려 했다.
그러자 찬빈은 당신 때문에 다 망쳤다며 지켜볼 테니 조심하라”고 경고한 뒤 사라졌다.
이에 유재석은 "나한테 막대한 남자 네가 처음이야"라며 찬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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