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춤추는 마네킹…"8년 걸렸어요"
입력 2015-11-30 07:22  | 수정 2015-11-30 07:45
<춤추는 마네킹…"8년 걸렸어요">

노랫가락에 맞춰 춤을 추는 마네킹.

목과팔이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흥겨운 듯 발도 구르는데요.

중국에 사는 주첸 씨가 꼬박 8년 걸려 만든 마네킹입니다.

근데 왜 움직이는 마네킹을 만들었나요?

마네킹이 살아 움직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수백 번의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 냈다는데요.

남은 삶을 마네킹 개발에 모두 쏟아붓겠다는 주첸 씨, 꼭 성공하세요!


<형형색색 니트 입은 닭…왜?>

담장 위에 닭 5마리가 앉아있네요.

그런데 좀 특이하죠? 형형색색의 니트를 입었네요!

영국에서 양계장을 하는 콩돈 씨가 지난 6개월 동안 손수 뜬 니트인데요.

"내 옷은 올겨울 유행할 신상이야 신상!"
"우~와 하지?"

닭들은 한껏 자태를 뽐내는데요.


콩돈 씨는 열악한 환경에 속에서, 평생 달걀만 낳는 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려고 닭에 니트를 입혔다고 합니다.


<"사랑해"…올빼미와 뽀뽀하는 소녀>

쪽쪽쪽

애완용 올빼미와 뽀뽀를 하는 소녀.

소녀 : "올빼미야~ 너 너무 귀엽다~"

어찌나 좋은지, 올빼미의 왼쪽 뺨, 오른쪽 뺨에 쉴 새없이 뽀뽀를 하는데요.

올빼미 : "이히~ 나도 좋아~"

올빼미도 싫지는 않은 표정인데요.

둘의 우정,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영상편집 : 양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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