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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임요환·김가연 부부, 큰 딸 서령 "진짜 딸같이 대해줘"
입력 2015-11-30 07:09 
런닝맨 임요환/ 사진=MBC
런닝맨 임요환·김가연 부부, 큰 딸 서령 "진짜 딸같이 대해줘"

'런닝맨'에 임요환이 출연한 가운데, 임요환 김가연 부부의 결혼생활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런닝맨 임요환 부부의 달콤 살벌한 육아전쟁과 시련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가족의 일상이 담겼습니다.

이날 큰 딸 서령은 아빠 런닝맨 임요환과 함께 미국 출장에 떠났습니다. 서령은 아빠 임요환에 대해 "난 솔직히 게임에 대해 잘 모른다. 아빠가 유명한 사람인 줄도 몰랐다. 그냥 엄마가 좋아하는, 엄마를 좋아해주는 사람이고 나한테도 필요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잘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령은 "내가 먼저 다가간 것도 있는데 그만큼 아빠도 거부감 없이 진짜 딸같이 다 해줬다. 원래 처음부터 가족이었던 거 같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한편 29일 임요환은 SBS '런닝맨'에 출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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