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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부터 맑음 ‘서울 8도 등 평년보다 조금 높아’
입력 2015-11-30 06: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오늘 날씨는 추위가 다소 풀리겠다. 다만 중부지방과 전북·경북에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아침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상청이 예보한 오늘의 날씨에 따르면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도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북북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아침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낮부터는 맑아질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중북부산간 2~7㎝ △강원중북부내륙 1~3㎝이며,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전라북도·경북북부내륙 5㎜ 내외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고 오늘 아침까지 내륙과 일부 서해안, 내일(12월 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부산 7도 △대전 5도 △광주 5도 △대구 3도 △춘천 1도 △제주 9도 등이다.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8도 △부산 15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춘천 8도 △제주 1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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